만년기대주 오후성에 대해 알아보자

1999년 8월2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났다

진제진과 동창으로 멘탄중학교를 진학했고 중3때 진주중학교로 전학간뒤 고등학교는 대구fc 현풍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2018년에 현풍고를 졸업하고 대구fc로 직행하였다

2018시즌에는 등번호 37번을 달고 R리그에서 주로뛰며 12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38라운드 리그 최종전인 강원전 FA컵 결승을 위해 B11로테를 돌려 오후성에게 프로 데뷔 기회가 찾아왔고 후반34분 임재혁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뤘다. 

2019시즌도 R리그에서 주로 뛰었고 14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8라운드 제주전 주전 선수들 부상으로 인해 오후성이 후반 71분 한희훈과 교체되어 뛰게 되었고 활발한 드리블 돌파를 하는등 좋은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90+3 세징야의 극장골을 어시스트 하였다.이 어시스트는 오후성의 프로무대 첫번째 공격포인트였다.이후 리그 7경기를 더 뛰면 2019시즌 총 8경기를 뛰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uCategory=kfootball&category=kleague&id=557284&redirect=true

당시 오후성 어시 세징야 득점 영상

이후 2020시즌 등번호를 13번으로 바꾸었다.리그 초반에는 거의 뛰지를 못했다.1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 후반37분에 김선민과 교체되어 2020시즌 처음 출전하였다. 이후 5경기를 더 뛰며 2020시즌 6경기에 출전하였다. 항상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구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2021시즌 

김대원이 강원으로 이적하고 U22쿼터로 인하여 작년보다는 더 많이 뛸거라는 예상을 받았다.

그 예상과 딱 맞게 1라운드 수원FC전에 선발출전 했으나....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이근호와 교체되었다...

이후 U22쿼터 경쟁자인 조진우와 이진용에게 밀려 2~4라운드는 결장하였다. 그후 5라운드 전북전 츠바사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68분에 츠바사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82분에 침투하고 있던 세징야에게 절묘하게 킬패스를 보내며 세징야의 만화골을 어시스트 하였다.이후 6라 울산에서도 교체투입되어 뛰었다.이후 시간끌기용 교체로 활용되다가...14라운드 어버이날 펼쳐진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77분에 투입되었다. 그후 88분에 츠바사에 패스를 받아 경기 쐐기골이자 자신의 프로무대 '첫골'을 기록했다!!

 

 

 

오후성의 프로무대 데뷔골

데뷔골을 넣었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늘어날거라고 후성맘들은 행복회로를 돌렸으나...

이후에도 시간끌기용 교체로 활용되다가 19라운드 강원FC전 U22이진용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므로서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아무런 모습을 못보여주고 20분에 김우석과 교체되었다..

이후 AFC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 이근호와 교체투입되면서 ACL데뷔전을 치뤘다.

이어진 베이징권안전에서 에드가와 교체투입된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환상적인 오른발 슛팅으로 ACL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오후성의 ACL데뷔골!

이후 조별리그 4차전 베이징 궈안전에서 선발출전 하였고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항상 나올때마다 번뜩이는 드리블과 패스를 보여주어서 대구팬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별로 경기를 못 뛰어서 팬들은 아쉬워한다...

오후성이 드리블과 패스가 좋다는 장점이있지만 약한 피지컬,같은 포지션 경쟁자가 세징야... 중미로 기용하잖이 수비능력이 아쉽다... 하지만 분명 능력은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시간끌기용 교체가 아닌 한경기당 17분정도라도..뛰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있다.

TMI 민초를 좋아한다,빅토를 좋아한다,귀엽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