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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DG_View] 대구FC vs 포항스틸러스 MATCH REVIEW

title: 요시(노)콘리카로드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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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1. 선발 라인업

image.png.jpg

 

포항전 선발 예상 라인업

바셀루스 - ​김영준​ - 고재현

홍철 - 이진용 - 박세진 - 장성원

김강산 - 홍정운 - 김진혁

최영은

 

이번에도 김영준, 김강산 선수 예상은 틀렸습니다. 조진우 선수가 복귀하자마자 선발, 에드가 선수 역시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아마 다음 전북전에서도 같은 포지션을 꺼낼 것 같습니다. 벨톨라 선수가 전북전까지 징계로 출장 불가이기 때문입니다. 포항은 지난 수요일 ACL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선발 명단에 제카, 김인성, 한찬희, 신광훈, 하창래(징계) 대신 이호재, 홍윤상, 김준호, 박승욱, 그랜트를 넣었습니다. 이후 제카와 김인성, 한찬희는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2. 타임라인

전반 2분, 바셀루스가 커트 후 에드가와 2대1 패스, 고재현에게 흘러가며 슛을 했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습니다.

전반 9분, 포항이 좌우로 공을 돌리다가 중앙에 약간의 틈이 생겼을 때, 김준호 선수가 라인 사이에 침투하는 김승대를 보고 로빙 패스, 김승대가 그 공을 헤더로 방향을 바꿔 홍윤상에게 넘겨주며 바로 다이렉트로 슛을 했지만 최영은 선수 품에 안깁니다. 대구 입장에선 위험했던 장면입니다. 김승대 선수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이 무섭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장면입니다.

전반 16분, 바셀루스가 경합 과정 이후 무릎에 피가 납니다. 잔디에 아마 쓸리면서 난 듯합니다. 오늘 이 장면 외에도 바셀루스는 많은 견제에 시달립니다.

전반 17분, 바셀루스가 좌측에서 커트 후 중앙으로 오면서 슛을 합니다. 폼이 많이 올라와 있는 그의 모습. 수원전 골 이후 경기 내내 자신감이 넘치는 바셀루스입니다.

전반 25분, 이진용이 반대편으로 로빙 패스를 하지만 포항이 헤더로 커트합니다. 그 공을 홍철이 잡아 바셀과 2대1 패스를 주고받고 에드가에게 크로스 합니다. 에드가가 그 공을 헤더로 연결은 했지만 골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전반 31분, 박세진이 공을 이끌고 역습을 시작, 바셀루스에게 연결 후 좌측면을 드리블 치며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연결합니다. 그러나 에드가가 공을 흘리고 장성원에게 갔지만 장성원의 크로스가 멀리 넘어갑니다. 마무리가 매우 아쉬운 장면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번 역습의 속도가 빨랐습니다. 박세진이 공을 찬 시점부터 에드가에게 크로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13초입니다. (31분 13초 ~ 31분 26초) 에드가가 공을 건드려서 마무리했더라면 좋았을 기회였는데 말이죠...

전반 33분, 바셀루스의 폼이 좋다는 게 보이는 장면입니다. 중앙선 밑 좌측에서 중앙 에어리어로 개인기로 3명을 뚫고 우측으로 전개하는 패스는 마치 세징야의 모습이 보입니다. 진짜 난세의 영웅이 탄생하려나 봅니다..

전반 39분, 포항의 좌측 공격이 살아납니다. 홍윤상 선수가 좌측에서 안쪽으로 드리블치다 중거리슛을 시도합니다. 최영은 선수의 정면으로 왔지만 위협적이었습니다.

전반 43분 부터 45분까지는 대구가 공격적으로 운영하지만 0대0 으로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항에서 2명의 선수를 교체합니다.

제카와 김종우가 들어가고 이호재와 윤민호 선수가 나갑니다.

후반 47분, 홍철에서 시작해 홍정운, 바셀루스로 이어지는 공격 전개. 이전 수원전과 비슷한 방향으로 공을 끌고 들어가서 컷백 후 에드가에게 패스합니다. 에드가가 바로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납니다. 에드가의 슛 임팩트가 제대로만 되었더라면 골대 안으로 공이 갔을 거란 아쉬움만 짙게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53분, 바셀루스가 사포를 시도합니다. ㅎㅎ.. 직관하면서 오?!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ㅋㅋㅋ

후반 54분, 장성원이 페널티 라인에서 태클을 당합니다. 직관 당시 파울 장면인 줄 알았지만 풀 중계로 보니 공만 깔끔하게 건드린 태클이었습니다.

후반 58분, 포항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가 깊게 들어오면서 대구 골대 상단을 맞춥니다. 직관하면서 가슴이 철렁한 순간입니다.

후반 60분, 이진용 선수가 심판에게 구두 경고 2회를 적립되었다고 듣습니다. "다음에도 그러면 경고 준다" 식의 고형진 심판의 손가락이 눈에 띕니다.

후반 61분, 고재현 선수가 우측 돌파 중 완델손 선수가 태클을 걸었지만 노파울이 선언됩니다. 이때 S석에서 직관하던 저와 제 친구는 물론, 제 좌석 위치 인근 분들은 "왜!!!!" 라는 말과 함께 심판에게 항의를 시작합니다. ㅎㅎ;

감독님도 제스처를 취하면서 항의를 합니다. 이후 바셀루스가 포항 공격 상황에서 김승대에게 태클을 건 것은 바로 휘슬을 불며 파울 선언을 합니다. 이때도 "심판!!!" 이라는 소리가 제 귓가에 여럿 들렸습니다.

바셀루스가 항의를 하지만 홍철이 말립니다.

후반 63분, 바셀루스가 경합에서 공을 따내면서 우측을 돌파, 완델손에게 발이 밟혔지만 그 전에 공을 먼저 건드린 후 상황이기에 노파울이 된 듯합니다. 감독님이 또 항의를 합니다.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키면서 내 눈으로 봤다는 행동을 하면서 세게 어필합니다.

후반 64분, 고재현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립니다. 매우 아쉬웠습니다.

후반 66분, 포항이 교체를 합니다.

김인성, 한찬희 선수가 들어가고 홍윤상 선수, 김준호 선수가 나갑니다.

후반 69분, 홍철 선수가 부심에게 항의하다가 주심이 경고를 부여합니다. (하 심판)

후반 72분, 에드가에게 온 찬스였습니다. 트래핑 후 슛하는 직전 완델손이 빠르게 막습니다.

후반 73분, 페널티 라인 인근에서 바셀루스가 태클하며 공을 따내긴 합니다만 리플을 보면 공을 제대로 건드렸는지 불분명합니다. 포항 측에서 항의를 합니다.

후반 74분, 대구에서 교체가 이뤄집니다. 케이타가 들어가고 이진용 선수가 벤치로 갑니다.

후반 78분, 케이타가 경고를 받습니다. 포항의 공격 전개 지연을 목표로 경합을 걸었기에 결국 경고를 받습니다.

곧이어, 대구의 역습 상황에서 에드가의 볼 터치가 길었습니다. 중계 화면 속 에드가의 표정이 그의 후반 중반에서 체력 상황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후반 79분, 케이타의 슛이 수비에게 막힙니다. 잘 얹힌 슛이었습니다. 수비에게 안 막혔더라면 유효슛이 가능했을 듯합니다. 이때부터 대구의 공격이 점점 날카로워집니다. 한편 해설위원님이 에드가에 대해 언급하는데 "조금 더 집중하고 조금 더 세밀하게 해줘야 한다. 에드가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남는 경기다" 라는 코멘트를 하십니다.

후반 84분, 포항 한찬희 선수의 중거리 슛이 묵직하게 날라오지만 최영은 선수가 잘 막았습니다.

후반 85분, 바셀루스가 또 태클에 걸려 쓰러집니다. 오늘 여러모로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는 바셀루스 ㅠㅠ

후반 86분, 홍철의 프리킥 상황. 조진우가 헤더하고 그 공이 홍정운 선수에게 갔지만 뒤꿈치로 마무리하려던 게 터치를 못해서 키퍼에게 갔습니다. 매우 아쉬웠던 상황이었습니다.

후반 87분, 고재현 선수가 나가고 이근호 선수가 들어갑니다.

얼마 안 있어서 장성원 선수가 엔드라인에서 공을 커트, 이후 케이타 선수에게 패스합니다. 케이타 선수가 백힐로 다시 장성원 선수에게 건네주며 역습이 시작됩니다. 바셀루스가 패스를 받아 좌측 선수에게 롱볼 전개를 합니다. 마치 세징야 선수 처럼요. 이후 몇 초간의 전개 후 바셀루스가 다시 공을 받게 되고, 포항 선수 4명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페널티 라인에서 넘어졌지만 노 파울이 선언됩니다. 직관 당시엔 누군가에게 걸려서 넘어진 줄 알았지만 다시 보니까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넘어진 듯합니다.

후반 92분, 홍철의 코너킥 상황. 대구 선수가 헤딩을 했지만 포항 키퍼 정면으로 갑니다. (이 헤더가 바셀루스인지 헷갈립니다. 바셀루스 같긴 한데..) 흘러나온 공을 다시 대구가 잡아 역습합니다. 이 과정에서 홍철이 패스를 주고 뛰어가는 와중 넘어졌는데 심판이 노파울을 선언합니다. 홍철 선수의 매우 거센 항의가 카메라에 잡힙니다.

포항이 커트를 했지만 대구가 다시 공을 소유, 이근호 선수가 우측에서 왼발로 크로스한 공이 에드가 선수에게 가고... 에드가 선수의 발리킥이 나왔지만 공이 골대를 맞춥니다. 이때 정말로 골인 줄 알았습니다.

경합을 이기고 오른발 발리슛을 했지만 아쉽게 못 들어갔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후반 93분(94분까지 이어집니다.), 또 다시 홍철의 프리킥이 그랜트가 걷어내 코너킥으로 이어집니다.

홍철의 코너킥이 조진우에 머리를 향했지만 조진우 선수의 머리를 맞은 공이 땅을 찍으면서 바운드를 크게 되어 골대 위를 넘어갔습니다. 이때는 정말 극장골이구나!! 싶었는데.. ㅠㅠ

이렇게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https://youtu.be/a_TkSO3iSPA?si=rfBGvrIndq8NnU9C

 

* 빨간색으로 적힌 경기 시각은 풀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장면들입니다.

 

3. 경기 양상

대구는 저번 수원전처럼 내리는 수비를 택했습니다. 이제는 곧 승점 1점이 소중하니 전방 압박보다는 무실점으로 무승부라도 챙겨서 최소 1점이라도 챙겨가자는 마인드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구의 최근 실점이 적습니다.

포항은 이에 맞서 공간을 찾으려고 공을 계속 돌렸습니다. 앞서 타임라인에 적혀있듯이 전반 9분에 있던 홍윤상 선수의 다이렉트 슛이 포항이 공간을 찾아 마무리까지 했던 장면입니다.

좌, 우로 공을 돌리면서 공간을 찾는 장면의 연속이었지만 저 장면 하나로 롱볼 패스로도 공간을 찾는 구나라는 걸 알게 한순간이었습니다. 대구는 이 장면 이후 로빙 패스로 공간을 주는 장면을 거의 못 보게끔 더욱 타이트한 수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포항은 강제적으로 U자 빌드업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공이 커트당하면 바로 대구 선수들의 역습 장면이 이어지는 양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전반전까지 대구와 포항의 볼 점유율은 28 대 72 였습니다. 정말 극한의 선 수비 후 역습의 축구였습니다. 슛팅은 4대3 이었으며 유효슛은 포항이 1개 더 많은 1대2 였습니다.

후반에 들어서 포항은 교체를 시작합니다. 제카와 김종우를 투입하죠.

하지만 상황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홍정운 선수가 제카 선수를 맨마킹하듯 붙어있고 조진우, 김진혁 선수가 보조를 해주면서 제카 선수에게 공이 많이 가진 않았습니다. 다만 측면을 공략하는 듯한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후반 72분, 측면에서 페널티 라인으로 공을 몰고 가는 장면이 있듯이 포항은 어떻게든 대구 수비진을 뚫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홍철과 장성원 선수가 잘 막아주었고, 고재현 선수와 바셀루스 선수도 수비 상황일 때는 같이 라인을 맞춰주고 협력수비를 통해 수비진을 도와줬습니다.

74분, 대구의 첫 교체 이후 대구의 공격력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케이타 선수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중원을 채웠고, 이를 통해 후반 막판까지 대구의 공격력이 날카로웠습니다.

결국 0대0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지만 포항이 못했다기보단 대구가 잘했다는 말이 맞는 경기였습니다.

추가로 심판의 판정이 좀 그런 경기였습니다.. 어우

 

4. 주요 선수

이 날 경기에선 바셀루스가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받을만했습니다. 세징야, 벨톨라가 없는 대구 스쿼드에서 유일하게 크랙 역할을 해줄 선수였으니까요. 팬들의 믿음에 보답한 바셀루스였습니다. 다만 골이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공격포인트 적립 대신 경기 내내 포항 수비진을 괴롭히고, 대구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경기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바셀루스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날 칭찬할만한 선수들은 대구 수비진들입니다. 누구 하나 콕 집어서 칭찬하기 무색할 만큼 수비진의 5명(장성원, 김진혁, 홍정운, 조진우, 홍철) + 최영은 선수까지 모두들 잘해줬습니다. 1인분 이상의 활약을 해줬다고 봅니다. 특히 홍철 선수는 오늘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임하였는데 중재자 역할을 어느 정도 해줬다고 봅니다. 다만 심판의 가끔 골 때리는 판정 때문에 화낸 건 이해합니다. ㅋㅋ.. 저 같아도 화낼만했습니다.

포항 선수 중에서는 완델손 선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장성원 선수를 상대로 깔끔한 태클을 했고, 에드가의 트래핑 후 슛 동작에서 미리 공을 끊어내는 등 주요 장면 속에는 완델손 선수가 늘 있었습니다. 직관 할 때는 대구 선수들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태클 걸리는 상황에 늘 있던 선수이고, 깨끗한 태클도 있었고, 늦은 태클도 있었습니다. 늦은 태클은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았으니.. 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지만 그의 플레이는 인상적이었습니다.

5. 에드가

대구 선발 11명 선수들 모두 잘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에드가 선수가 아쉬웠습니다.

전반전에는 체력이 여유가 되니까 압박도 걸어보고 많이 뛰었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는 압박도 걸고 많이 뛰긴 하였지만 체력 회복 속도의 차이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볼 터치나 세밀함도 이번 시즌 경기를 치를수록 정교해지기보다는 더 어설퍼지는 느낌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선수이다 보니 풀타임 소화하는 것이 어려워 보이는 모습이 매 경기 나옵니다. 그렇지만 감독님은 선발을 에드가로 내세웁니다. 세징야가 없으니 확실한 공격 옵션 하나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이실 겁니다.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후반에 오늘 제카처럼 체력 안배를 해주면서 투입시켜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 후반전 막판에 나오는 많은 세트피스에서 에드가의 존재는 우리 팀은 물론 상대팀에게도 강한 존재감을 표출합니다. 그럴 때 체력의 여유가 있을 때의 에드가는 더 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그러니 다음 경기에는 김영준 선수를 전반전이라도 뛰어서 이전의 울산과의 0대0 경기 때 이종훈 선수에게 부여했던 롤을 맡겨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바람). 그 당시 이종훈 선수가 해당 롤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만 김영준 선수에게도 그 역할을 맡겨봄으로써 선발 기회, 1군 경쟁력을 봤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 승점 차이가 1점 차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순위표, 그 안에서 6위에 위치한 대구라 함부로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한 번쯤은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 마무리

이로써 포항은 대팍 무승 징크스가 이어집니다.. 왜 포항 팬들이 이번 경기 어렵겠다고 한지 알았습니다. 포항이 공격할 때 대구의 촘촘한 수비라인 사이에 공을 건네주는 것도 어려워했고, 공을 건네주다 커트 당했을 때 용수철 마냥 튀어나오는 대구 공격 속도를 상대하는 것도 버겁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대구가 왜 홈에서 극강 수비를 자랑하는지도 알게 된 경기였습니다. 대구는 이 경기 포함 홈에서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면서, 지난 어린이날 대참사(5월 5일) 0대3 울산전 이후 무패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홈에서 열렸던 강원전부터 5경기 연속 홈에선 무실점 기록을 이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여름부터 주말 경기는 올 매진을 진행 중입니다.(이번 경기 관중 11858명).

7. 전북전 선발 예상.

바셀루스 - 에드가 - 고재현

홍철 - 이진용 - 박세진 - 장성원

조진우 - 홍정운 - 김진혁

최영은

네.. 아마 이번 경기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약간의 변주를 준다 하면 에드가 대신 김영준 선수 정도일지 않을까 싶네요.

벨톨라 선수가 해당 전북전까지 징계로 못 나오는 상황이고, 세징야 선수의 회복 후 출전이 언제일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아마 이번 경기 전술 그대로 들고 올 듯합니다. 전북이 현재 직선적인 축구를 보이고 있기에 높이 싸움이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PS.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적고 있습니다. 대구 축구, 대구 먹거리 관련 포스팅도 올리니까 한 번씩 찾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rica_road/223221651155

 

 

제 채널에 브이로그도 올려놨으니 검색하면 나오실 겁니다. 제 닉 검색하니까 왠 남자아재가 나와서 놀랐긴 했습니다만.. 저 아닙니다.

편집하다보니 총 길이 35분이 되어서 핸드폰 어플이 인코딩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1부, 2부로 나누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HfixvK9_Sb22O9qZc0QGw

혹여나 잘못된 부분,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각 피드백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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