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에 대해 구단주의 생각이 바뀌게 된 배경
(원문 그대로 가져옴)
먼저 이쪽 캠프에 계셨던 분에게 들은 이야기라는걸 밝히고
시작하겠음.
취임 전,그리고 취임초기에는 대구fc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어떻게든 재정확보를 할려고 했었음.
경남지사 시절의 재정변화에서 보여줬던 본인의 행정력과
관련된 이미지를 밀고 나가기엔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변화가
가장 효과가 탁월하고 그 중엔 축구단도 포함.
그렇게 단장도 바꾸고 지원도 줄일려고 했다가
마음을 바꾸게 된 계기가 뭐냐?
다들 아시는것처럼 올해 개축이 상당히 흥행중임.
그리고 구단주는 차기 대선을 목표로 하고 있음.
구단주가 본인의 지지취약층이 20,30대 젊은이들이고
그 중 특히 여성에게 지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개축이 흥행을 하게 되고 그 흥행의 중심에 젊은 세대,
또 상당히 많은 여성들이 경기장에 오는것을 알게됨.
가뜩이나 대선을 바라보면서 미리 기반을 다지는 중인데
구단에 대한 지원을 줄이자니 괜히 젋은 세대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더 깊게 심을까봐 몸을 사리게 됨.
이미 대선관련해서 여러 보좌진들, 각계 각층의 이야기를
듣는중인데,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다보니 생각이 바꼈음.
그래서 구단의 지원 축소를 명분화하고 실행하기보단
최소한 지금 운영하는 선에서 계속 지원해줄 전망.
출처: 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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