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이네 돈비에서 돈가스 후기
오늘은 점심식사를 위해 돈비로 갔습니다.
지난번에 돈가스를 안먹어서 오늘은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11시 50분이 좀 안되서 도착하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할머님과 이모님 두 분만 계셨습니다.
좀 지나자 손님이 두 팀이 더 왔고, 우리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는 좀 작아보이는데, 가성비 맛집 답게 작지 않은 크기 입니다.
돈가스 소스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사진보다 소스는 연한 색상입니다.)
고기가 얇지 않고 부드럽고 좋네요~~
6,000원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두 조각 남겨두고 나왔습니다 ㅜㅜ 다 먹으려 했으나, 배가 불러서 ㅋㅋ
계산하려고 카운터로 가보니까, 그동안 없던 진용이 유니폼이 똭~~ 하고 걸려있네요^^
어머니는 안계셨지만, 이모님과 할머님께서 알아봐주셔서 기분이 더 좋네요~
가게 안에는 이진용, 황정민 등의 그림이 몇 점 있는데, 누가 그린건지 여쭤보았습니다.
이모님의 아들이 그렸다고 하시면서, 진용이 사촌동생임을 강조하셨습니다~ㅋㅋㅋ
다음에는 치맥하러 가볼 계획인데, 아챔 경기가 새벽 1시만 아니었다면... 딱 치맥먹기 좋을 거 같은데 그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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