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새벽에 장문의 신세한탄 적은 사람입니다.
최근에 경대병원에 나와서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일단 이거 녹음한 시점부터 자식으로서는 박탈인거 같습니다.
저번에 긴 글을 읽고 답글을 적어주신 분께 모두 감사합니다..
다만 사람이 확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에 또 다시 돌아오고 또 다시 돌아오고 이러다보니
또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부모님도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소리를 햇다는 생각이 듭니다.
ct,mri, bone scan을 해도 별 증상이 없다보니.. 진짜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나 생각이듭니다.(신체화장애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천장관절인대가 늘어나서 그런건지.. 아직도 발이 시립니다. 엉덩이 지압하면 낫는데..
요번에 경대병원에서 결제하고 한도초과나고 요번달만 600만원을 지출햇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엔 2천만 지출하고.. 어머니가 저랑 있기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떨어져서 살고 싶다고..
오죽 제가 못한 행동을 햇으면 저렇게 생각할까 싶습니다. 또 저 자신이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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