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민은 과연 복귀 후 대구FC의 주전급으로 활약 할 것인가?
지난 23일 우리가 똥줄타게 감자를 캐고 있을 때..알게 모르게 자신의 기록 하나 작성한 선수 있으니..
상주상무에서 뛰고 있는 '황순민(90生)' 선수, 프로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2012 ~ 2015 4년간 대구에서 84경기 11골 7도움을 올렸고
2014년 강등 당시에는 2부리그의 이재성 급 경기력을 기대했으나, 이재권 급의 경기력을 보여 아쉬웠지요.
(당시 감독 전술에 안맞았음..)
상무에서는 2016년 5경기, 2017년 현재 11경기 출장으로 100경기를 딱 채웠다고 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면서 감독의 전술에 따라 경기력 기복이 심하지만,
공격 시 빠른 움직임과 짧은 패스가 좋고, 간혹 간결하게 때리는 중거리슛을 꽂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9월 13일자로 전역을 하게 되면 정규 라운드 4경기, 스플릿 5경기 총 9경기를 뛸 수 있습니다.
과연, 에반드로, 세징야, 주니오 그리고 김선민과 호흡을 맞추어 공격력을 배가하여 잔류에 큰 기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예전처럼 전술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그저그런 선수로 남을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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