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U23대회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별 잘 뚫고, 8강 우즈벡전 골넣고 공 돌리다가(빌드업을 위했었나?) 동점골먹혀서 연장전30분 더함.
아무튼 이기고 4강 UAE전. 아랍 골키퍼가 미치도록 잘막음. (참고로 박주영선수는 나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논산힐킥이라는 희대의 명짤을 보여줌)
결국 연장까지가서 119분에 골키퍼 김승규를 이범영이랑 바꿨다가, 수비수의 힘이 다 떨어져서 결승골 먹힘ㅠ
4강 이란전, 선제골 2골인가? 아니면 1대3 지고있는상황에서 3골내려넣어서 4대3으로 역전
그러자 이란 선수들 빡돌아서 몸싸움 벌였는데
구자철의 말리기용 싸대기, 김영권의 법규라는 희대의 명짤이 터짐ㅋㅋ 아마 우리골대인데 동점골목적으로 이란골키퍼가 올라왔을껄요?
아무튼 당시 나는 국대만 보는 FC 코리아였지만, 몇달뒤 2011아시안컵에서 지동원ㅡ구자철 특공대가 잘할줄은 믿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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