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먹고 쎄게 말한 안양 이우형 감독 인터뷰
이렇게 강한 발언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그동안 많이 참고 있었다. 이길 때도 그렇고 최근의 경기도 그렇다. 깊은 얘기는 더 할 수 없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안양은 60만의 시민이 있고 시민 혈세로 선수 연봉을 주고 있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우린 기업구단이 아니다. 그 중에는 고액연봉자들도 있다.
이런 선수들이 안일한 생각으로 경기하거나 계약기간 끝나고 다른 팀 가면 된다는 생각은 절대 안된다. 매 경기와 일주일 내내 준비하는 기간을 선수들 스스로 만들어내고 준비해야 한다. 집에서 뭘하고 있는지 경기력이 뚝 떨어지는 선수들이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민들에게 정말 창피하다.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팀에 가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선수들에게 과연 있는가?
https://www.sports-g.com/DUJHa
우리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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