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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 신중에 대해서 알아보자

title: 세징야 신신중한신중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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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은 20011113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신중의 축구 시작은 대구FC와 인연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대구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신중은 축구의 대한 강한 열망으로 6학년 도중 호주로 유학을 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시스템인 호주 신태용 축구학교 (기성용, 오반석 그리고 신창무도 이 학교 출신이다)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한국과 달리 학업을 우선시하면서 선수들의 학업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John Paul College의 학사 제도는 그리 녹록치 않았다. 운동에만 익숙하다가 테이블에 앉아 공부에 열을 올리는 부분과 영어 이외에 타국어를 구사하면 예외 없이 따끔한 질책을 받는데다 일정 레벨을 통과하지 못하면 진급 자체가 불가능할 만큼 축구선수라도 학업에 예외를 두지 않는다. 이러한 교육을 받아 신중은 축구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

f_20160131094513.jpg

신중은 낯선 유학 생활에 하나둘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158cm로 체격 조건은 왜소하지만, 측면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테크닉과 개인 돌파력 등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자생력을 더했다. 피지컬의 열세를 영리한 두뇌 플레이로 극복하는 신중의 플레이는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신태용 축구학교에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에이스로 성장한 이후 다시 국내로 돌아와 청구고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img_20190122145657.jpg

고교 1학년이던 2017년 후반기에 청구고로 보금자리를 튼 신중은 등번호 9번을 부여받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예리한 문전 침투 등을 바탕으로 기존 선수들과 좋은 궁합을 연출하며 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한국 무대의 내성을 확실하게 키웠다.

f_20190122145438.jpg

1년 동안 보여준 활약상을 기반으로 감독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신중은 팀의 에이스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부여받게 되었다. 팀의 에이스라는 막중한 중책과 함께 미드필더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화하고 지속적인 벌크업을 통해 신장이 175cm까지 커지면서 약점이던 피지컬과 파워 등이 한층 좋아졌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예리한 문전 침투 등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잘 젖어들며 청구고의 걸작이라는 칭호와 함께 청구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Screenshot_20210720-205859_Instagram.jpg신중은 2020년 대구FC 자유계약 신인 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신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중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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