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내 머릿속
70분까지 가족들의 나가지말란 말에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은 계속 피어나서 냅다 와버려서 변명거리 고민
골 먹히기 몇 초 전 쯤 "아 집 빨리 가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자마자 먹힘
잠시 후 "이렇게 빨리 보내주네 ㅋㅋ" 하고 생각하자마자 pk유도, 이거 맨날 리그에서 상상만 했던 극장역전골로 이기나? 생각했는데 이뤄졌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 경기 내가 조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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