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만큼 골키퍼도 중요한데...
오늘경기 후반 분위기 좋았는데
실점이후로 무너진 느낌이 있음
최영은 선수 사람으로서 좋아하지만
골키퍼의 실책이 분위기를 바꿨다고 봄
포항전에도 손인가 맞고 들어가지 않았나?
적어도 자기 몸 범위내로 오는건 막아줘야 승점 챙길거 챙기고 못 챙길것도 챙기게 됨
포항전 그 골 아니었으면 승점 1점 대신 3점이고
오늘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
오늘 첫번째 골 실점은 손도 못맞췄음
손이 아닌 팔 맞고 들어갔다는건 아예 공이 어디로 오는지 못 잡았다는건데....
비가와서 키퍼한테 안좋은 경우는 보통
바운드 됐을 때 바닥의 물 때문에 속도가 붙어서 '손'을 맞고 들어가는 경우에
비가 와서 먹혔다, 장갑이 미끄러우니까 먹혔다, 그런 얘기가 해당 되는건데
오늘은 팔에 맞은거임
바운드 돼서 물 때문에 방향이 꺾인건 아닌것 같은데..
그냥 공 포착 자체가 잘못된거임
그러니까 실점했을 때 공이 지나간 루트로는 손이 뻗어져야 된다는 말임
대구가 예전도 아니고 상위스플릿에 fa컵 아챔까지 뛰는 팀인데 골킵이 약하면
경쟁에서 이겨낼 수가 없음 대충 중위권에서 놀거라면 몰라도
오는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이 없다면 구단이 일을 잘 못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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