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놀라게 만든 고교축구 세 팀
프로 산하에도 반전은 있다, 현풍고
2009년 창단한 현풍고는 대구FC의 프로산하 팀이다. 2009년 창단 3년차에 청룡기 우승을 경험하고 다른 전국대회에서도 4강이나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는 프로 산하 팀 사이에서의 경쟁력에 있었다. 프로 산하 팀들은 K리그 주니어에서 경쟁을 펼친다. 역사와 전통의 강호로 이름난 다른 팀들 사이에서 현풍고가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다. 그 때문에 왕중왕전도 창단 10년이 넘도록 한 번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프로 산하 팀들만 참가하는 대회,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도 성적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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