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야 귀화가지고 언론들 관심가지는건 고마운데

아니 이게 자격지심인가 뭔가 모르겠지만

존나 엄근진 하면서 "니까짓게 국대 노리고 오는거야?" 

뭐 이런 눈길로 보는 내용들도 있는거 같아 은근 불편함

 

5년살았고, 한국어 공부하고 

누구처럼 특별귀화 요청한게 아니라 그냥 정식 귀화 준비하고 있는건데

삐딱선 쳐다보고.

 

막말로

이제 출산율 엄청 낮아져서 이민 받아야할 세상이 다가오는데

우수인력이 그래도 나름 형식 갖춰 오겠다 그러면 쌍수들고 환영하거나

좀 그래도 좋게 봐줬으면 하는데

 

뭔가 이상하게 한마디 두마디씩..

(특히 SBS.. 국대바라기놈들)

 

오늘 진짜 유튜브 보는데

스포츠머그 제목이

"내가 못해본 귀화를 세징야 니가...?"

 

이러는거보고 아 불끈불끈하던게 확올라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