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팬 분 대단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25562
그런 그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팬이 경기 약 2시간 전부터 찾아왔다. 해당 팬은 경호원 지도 아래 자리에 서서 피켓을 들고 있었다. "안익수 감독님 믿고 지지합니다. 용장 밑에 약졸 업다. FC서울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해당 팬은 안익수 감독과 코칭 스태프, 기성용 등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피켓만 들고 있었다. 서울 구성원들이 모두 경기장에 입장하자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알마나 간절하면 2시간 전부터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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