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이병근 감독 수준과 견적이 드러난 시즌

2년이란 긴 시간동안 만들어낸건 외국인 몰빵과 선수들이 다칠때까지 기용하는 믿음 아닌 아집

 

전술변경도 없다 기껏해야 선수 자리 바꾸거나 한두자리 왔다갔다

 

수비수 출신인데 안드레 있을때보다 팀 수비가 더 개판이 되었고 특히 세트피스 수비는 이 사람이 라이센스를 가진 프로 감독이 맞나 싶을 수준의 생각도 듬  

 

옛날 대구처럼 국내에서만 경기를 치르는게 아니라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팀이 되었는데 국내에서 컵 경기 탈락하고 리그만 준비하는 감독마냥 그러고 있다

 

오늘만 해도 동점이 되었을때나 한 점차 리드일때 상대 감독처럼 적어도 한 두 자리라도 정체되고 있는 팀 상태를 끌어올릴 교체를 할 수 있었는데 네 골 쳐먹히고 교체

 

 

뭐 지금 순위나 대행시기 순위과 업적은 인정해야한다라고 말할수 있는데 올해 무패행진이나 작년은 절대 감독역량에서 이뤄진 성적은 아니다

 

조금의 이탈만 있어도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이탈을 대체하지 못하고 똑같은것만 지속하는 감독. 연패하면 기본이 3연패 이상

 

팀의 창의성과 동력을 잃게 만들면서 말 그대로 결과표만 외국인이나 주전들 기량덕에 외적 여건덕분에 준수히 찍어낸것일뿐 다른 팀 가서라면 몰라도

 

대구에게 이병근 감독 2시즌은 잃어버린 2년이라 말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