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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대구FC가 살기 위해서는

title:  움직이는 엠블렘도원동핑키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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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이후 기업 인수 얘기가 많길래 끄적여 봅니다

먼저 기업 인수 가능성을 봅시다

기업은 이윤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사법인이죠.

보통 국내에서 기업이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1.기업의 본사 내지 발상지인 경우

2. 구단 운영 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경우

야구는 구단주가 팬인 택진이형, 용진이형이라는 특이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결국 그들도 야구게임이라던지 야구장과 연계된 쇼핑몰 등 경제적 이윤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대구의 경우 범 삼성가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현대 로보틱스 본사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수원에 이미 축구단을 운영중이고 현대 로보틱스의 경우,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울산에서 축구단을 운영 중이죠. 1번 케이스는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범 삼성가 신세계. CJ가 남아있지만 그건 뒤에서 한 번 설명하게
습니다)

 

그럼 2번 케이스를 봅시다

대구라는 지역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것이 과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인가? 라는 질문을 따져보자면 답은 아니다. 입니다. 대구는 250만의 인구를 보유한 광역시이지만 인구가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는 지역입니다.  오히려 같은 인수비용이라면 스포츠를 즐기고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2049 비율이 높은 수도권 지역의 구단을 인수하는 것이 유리하죠. (사실 이케아나 스타필드 같은 대형 쇼핑몰들의 대구 입점이 늦어지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땅값 비싼 대구에서 건설등의 투입비용 대비 영업이익이 안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오죽하면 대구시장님이 서대구역사 근처에 이케아 유치하겠다가 공약이겠습니까? ) 신세계가 많은 스포츠 중 야구, 지역 중 인천을 선택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겁니다.

때문에 2번 케이스도 힘듭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이냐?

스스로 살아남는 것입니다.

스포츠 구단으로서 먼저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는 좋은 성적이 우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스 이상을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생존의 1번은 만족했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 수입 나올 구멍을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관중수입, 엔젤클럽 가입자 확대 뿐만 아니라 대구FC가 단독적인 사업을 운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카카오톡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여러사업을 할 때 그 겉포장에 있는 카카오프렌즈처럼

빅토, 리카를 대구지역 상품등에 사용할 수 있게하고 소정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던지(예를 들면 대구은행 빅토통장,BC 리카체크카드) 대구스타디움 쇼핑몰 운영권을 인수해서 임대료를 받는다던지 뭐 이런...

 

너무 답답해서 혼자 적다보니 이런 멍멍 소리를 다하네요

아............

임대업이라니 세상에!!!!

그냥 선수 로테이션만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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