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당초 로테이션이란 주전의 일부를 쉬게 하여 후보들과 공존시키는 건데, 팀의 힘을 수치로 나타내면 우리 주전이 100이면 로테이션은 80정도 밖에 안됨. 우리가 풀주전으로 복붙해서 나와도 하위 스플릿 팀들간의 경기가 대부분 다 고전하는 데 , 80정도로 내면 이길거라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음. 지금 성적이 우리가 낼 수 있는 최대치임. 스쿼드의 한계는 시민구단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보이긴함.
18년도 준우승 후 19년 경남을 보면 알수 있음. 18년 핵심 선수 내보내고, b급 선수들은 대거 영입해서 18년도의 복붙 풀주전, 선수비 후역습을 버리고 로테이션 있는 유연한 공격축구를 김종부 감독은 실험함. 근데 결국 이길 경기 애매하게 못이기고 질경기는 져서 강등당한거 아니겠음?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