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대구 생각많이하니깐 꿈에도 대구 경기나오네
꿈은 평소 생각하던게 많이 나온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 진짜 그거처럼 평소 눈여겨보거나 좋아하던 선수들이 들어오고 나갈거 같은 애들은 나가고 그랬음
왤케 명확하게 기억이 나는지...
꿈에서는 올해 연초처럼 대구에 필요한 선수들 팔아쳐먹어서 민심개떡락했는데 그게 정태욱 정승원 김진혁 홍정운이었음
근데 감독 최용수 데려오고 저 네명 판돈으로 홍시후 백상훈 권성윤 정승용 장순혁 같은 선수들 데려와서 리빌딩한뒤 개막전 개랑이랑 붙는거까지 꿈꿧음
아 이런 축구꿈은 먼가 여자나오는꿈만큼이나 기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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