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도 힘들어 했던 대구 이병근 감독 “배가 좀 아픈 것 같기도…”
다른 날보다 이번 경기에 승리하고도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5연패 할 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나고야에 가서도 좋은 경기가 안나왔다. 나 스스로도 자꾸 생각나고 아쉬움이 많이 컸다. 빨리 잊어버린다고 다른 일도 해봤는데 쉽게 되지는 않더라. 파이널A로 가는 여정이 매 경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가 지고 있다가 2-1로 역전했기 때문에 벤치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까지 안에 있는 선수들과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 안에서 많이 공격을 했지만 밖에서도 그렇게 힘을 주려고 했더니 몸이 좀 아픈 것 같다. 배가 좀 아픈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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