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병근 감독이 햄스트링 만지던 세징야 늦게 교체한 이유
세징야의 햄스트링이 불안했다. 그럼에도 제법 오래 뛰었다.
우리도 세징야와 에드가, 홍정운은 쉽게 투입하고 뺄 수 없는 선수들이다. 항상 팀에 큰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세징야가 어제부터 몸 상태를 체크했는데 계속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전반전에 세징야가 햄스트링을 만지고 있었다. 이근호가 있기 때문에 교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세징야가 만져보더니 괜찮다고 메시지를 줘서 놓아뒀다. 하프타임 때도 물었더니 더 뛸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부상에 대한 것은 우려하고 있지만 심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리가 계속 경기가 있다보니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이 선수들은 계속 경기를 뛰고 있다. 부상 관리를 잘해야 한다. 휴식도 중요하지만 경기 출전 시간을 통해 보호해줄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이런 선수들이 계속 경기장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세징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근호나 정치인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들이 경기장에 들어가 희생하고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봤다. 이것이 우리 팀이 단단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sports-g.com/EEjpe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