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영상이나 내가 찍은 사진보니까 여러모로 그때 생각난다
비지정석이라 좋은자리 얻으려고
친구한테 욕먹으면서 까지 2시간 전에 들어가던 S석..
목 쉬도록 부르던 응원가..
응원하다 보면 2,3층 까지 올라오셔서 응원 호응 하던
서포터즈..(여기도 몇분 계실듯)
선수들 몸 푸려고 나올때 그겨울 대신 틀어주던
승리를 위하여..
벤치 선수들과 함께 몸 풀던 아이들..(내 친구가 당첨되서 이거 한 적 있음)
마음껏 음식 먹으면서 보던 축구..
화끈했던 역습..
그때도 우릴 괴롭히던 포스코 골대..
경기 끝나면 버스타기 전에 선수들과 사진찍고 싸인 받는것..
지금은 볼 수 없는 것들을 모아봄(아 물론 골대 제외^^)
모든것이 완벽했었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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