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골’ 정이수, 전반전 폭풍 2골 작렬
경기 시작하자 마자 첫 골이 터졌다.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정이수의 발 앞으로 떨어졌고, 바로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첫 터치로 첫 골을 만들었다.
첫 골이 들어간 직후 추가골이 바로 터졌다. 또 한번 골대를 맞고 터치라인 바깥으로 나가려는 골을 잡아내 세 번의 터치로 침착하게 멀티골을 터뜨렸다.
7월 해트트릭 이후 두 달 가까운 무득점을 지난 경기에 끊어낸 이후, 두 경기 연속골에 이은 멀티골까지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상대팀은 골대를 두번 연속으로 맞추며 첫 쿼터는 2:0으로 종료됐다. 이날 첫 15분동안 골대만 양 팀 합쳐 네번을 맞췄다.
이후 두 쿼터동안 팀은 세 골을 더 넣고, 두 골을 실점하여 전반전은 5:2 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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