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키보드를 또 바꿨다..
바뀐게 없어 보이는 이유는 키캡을 전에 쓰던거 그대로 끼워서
키보드 현질의 끝 무접점... ㅋㅋㅋ
(왼쪽 흰색은 돈지랄의 대명사 매직트랙패드)
사실 키보드 처음 알아보기 시작할 때 부터 타건 영상만 봤을때 무접점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가장 싼게 10만원을 넘어가는 비싼 가격대에 타건도 못 해보고 그리 비싼 키보드를 살 엄두가 안 났고
유튜브로 타건 영상만 하루 죙일 보다가 고르고 고른게 황축이었는데
황축 택배 뜯고 눌러보자마자 개 실망하고 진짜 타이핑하는 소리만 좋고 타건감 너무 별로라
지난주 용산가서 타건샵 가서 축별로 타건해보고
나한테 맞는 순서가 무접점>저소음갈축>저소음적축>적축>갈축>멤브레인>황축>청축 이라는걸 알게 됨
이러니 청축은 일주일만에 반품하고 황축을 뜯는 순간 실망했지
무접점중에 제일 저렴한 앱코 KN01을 샀는데, 타건샵에서 만저본 느낌이나 후기나 스테빌라이저가 별로라 스페이스랑 엔터키 사운드가 좀 구림. 근데 10만원 초반으로 쓸만한 무접점이 이거밖에 없음ㅋㅋ 당장 한무무도 10만원 후반대고
무접점 타이핑 느낌 개좋음 오래쳐도 손가락 안 아픔 보글보글 서걱서걱 소리 너무 취저
나중에 돈벌면 리얼포스 살꺼야....
근데 이왕 살꺼면 돈 5만원만 더 보테서 한무무 살걸 그랬나 싶은건 함정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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