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6경기차 지운 삼성, “우리 분위기 너무 좋아요”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363499?tid=kbo_SS
(엑스포츠뉴스 대구, 윤승재 기자) 한 달 전, 삼성은 한 때 1위 KT에 6경기차로 끌려가던 3위에 머물러 있었다(9월 16일).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두 팀의 경기차는 ‘0’. 멀게만 느껴졌던 경기차는 다 지워졌다. 어느새 삼성은 1위에 승률 1리차로 뒤진 2위로 올라서며 선두 KT를 바짝 추격했다.
22일 KT전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삼성은 대구에서 열린 KT와의 2연전 첫 번째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원태인이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최채흥과 오승환 승부수도 적중했다. 여기에 4회말 터진 김상수의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로 승리, KT를 4연패 수렁에 내몰며 경기차를 지웠다. “1위 기회가 한 번쯤은 올 것”이라는 허삼영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대구FC 관련 기사는 아니라서 이야기 탭에 씀
그냥 너무 기분 좋은 기사라 가져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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