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의 fa컵 준결승 기념 돌아보는 19시즌 우박대첩
2019년 6월 15일 DGB대구은행파크 강원전
직관갔음 근데 경기장 들어가기전에 이른시간 실점을 함 김우석이 멋진 슛을 보여줌 근데 자책골임 0:1
그리고 10여분쯤 지나서 김대원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 아 아니구나 1:1
전반 막판 조재완 멋진 칩슛으로 역전골 넣음 1:2
후반 시작하는데 비랑 우박내리면서 날씨도 추워지고 선수들 안으로 다 대피함 근데 앞에서 서포터들 춤추고 난리남 그땐 너무 추워서 집에 갈까 생각함
시간 좀 지나고 나면서 후반 속행되고 양팀이서 주고받고 하다가 세징야 슛 빗나가고 정태욱 코너킥 헤더 골대맞고 그러면서 아. 이건 졌다 생각함
추가시간 10분에서 점점 시간은 흐르고 진짜 끝나기 몇초전 김준엽 사이드 돌파후 중앙으로 패스 류재문 슛! 극적인 동점골 2대2
이기진 못했지만 그경기는 직관간 경기중에 거의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경기였음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
강윤구 황순민 정승원 장성원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
조현우
김준엽 류재문 박한빈 교체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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