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지만 봐줬음 좋겠다..에드가..
다들 반말로 글 올리는거 같아서 나도 그렇게 할께
눈팅만 하던 여인네고 나이는 좀 있을꺼같아 여기 나이대에 비해.
내 얘긴 필요 없는거 같구
난 어쩌다보니까 에드가네 가족 정확히 에드가 와이프인 알리니와 조금 친해졌어.
휴식기때 브라질에 다녀오면서 기념품 받고 서로 생일 선물 주고 받는정도?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날 찾아낼수도 있겠지만 에드가의 인스타에 에드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썼고
그걸로 요며칠 욕을 좀 먹고 있었어
새벽에도 댓글을 적었더라구
내가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어.
그래서 알리니에게 이러저러해서 에드가에게 내댓글에 달린 험악한 글 좀 지워달라고 신랑이 부탁했어.
신랑도 물론 같이 친한 사이야.
근데 에드가가 그런 정신이 아닌거 같데..
아무도 자기를 믿어주지 않다고
슬퍼하고 있데..
그래도 괜찮다고 모두 좋을수 없는건 아는데..
힘든가봐... 알리니도 힘들어 하고 있어.. 흑인은 잘못이 아니라고..
너무 감정에 치우친 글 일수 있어
하지만 우리는 믿어줘야 하지 않을까 우리 선수고 평소 에드가는 정말 친절 했거든...
이번주 홈경기가면 알리니와 루이사 알툴이 괜찮은지 볼꺼야..
항상 인사하는 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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