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는 적어도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이 가진 보석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행동, 그의 일상, 그의 교육, 모든 것이 바라보는 이상, 품은 뜻은
다른 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껴온 것을 토대로, 이 한국에 앞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담고 있다.
에드가는 적어도 한국사람들보다 더
한국이 가진 보석이 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우린 익숙하고 당연해서 모르는 것을 에드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드가가 인종차별에 민감해.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난 다르게 쓰고 싶다.
에드가는 앞으로 한국사회에 들이닥칠 큰 혼란, 인종차별에 진작 맞서 싸워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쓰고 싶다.
앞으로 우린 그들을 이제 가족으로 받아들여야할 날이 올 것이다.
우리 한국도, 대구 역시도 인종차별을 향한 전쟁을 앞두고 있다. 이미 시작되었다.
아마, '외국인' 이라는 단어를 쓰는 한 끝없이 싸워나가야 하지 않을까?
난 그냥 축구 영상보는 일개 바보지만,
에드가야. 항상 응원한다.
언젠가 나도 내 세상에서 영향력이 쥐어진다면 너처럼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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