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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응원 안하는거???

title: 2017 서드 유니폼, 켈미세징야11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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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석 좌우를 왔다갔다 하던 팬의 한 사람으로써

 

지난 원정때는 굳세고 우렁찬 너희들의 목소리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이번 홈에서는 왜...?? 회장뽑는게 잘 안되서 그런건가??

 

개천애들 시끌시끌한 응원만 들리는게 너무 짜증이 나더라

 

녹색좌석쪽 앰프는 부디 개막전이라 하루만 가동한 것이길 빈다.

 

여기가 무슨 시장바닥 상주종합도 아니고,,

 

 

있을때야 소중함도 모르고 종종 강성인 애들 보며 눈살 찌뿌려지는 일도 아예 없었다곤 말 못하겠지만(그캐봐야 욕하는거 말고 더있나 해도 된다 실컷해라 돌아만 와준다면)

 

부탁한다 돌아와줬음 한다.

 

누가회장을 하고 어느 그룹이 주도를 하고 지난동안에 내부적으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난 모른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닌것 같다.

 

다시 모이자 그리고 같이 노래부르자.

 

전반전 경기 시작 직전에 창무랑 태홍이가 우리 응원단(밴드겠지) 찾아 이리저리 고개돌리는거보니 마음이 짠하더라.

 

지금 자리에 앉아 자연적으로 나오는 단발마적인 응원을 하자는 방법은, 혁신을 외치던 이랜드의 개망으로 우리리그에는 안맞다는게 확연히 들어났지 않은가

 

매번 차려진 잔칫상을 상대에게 내주는 이랜드의 전례를 따르자는 것인가?

 

전용구장식으로 지어진 이랜드도 안되는 방법을 가변석 2~300석의 대구가 해낼 수 있으리라곤 기대도 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w,e석과는 메가폰을 써도 소통이 안되는 것이 우리 더 그레이트 매머드 대구스타디움 아닌가?

 

그렇잖아도 전력상 상대보다 하등 뛰어난 것이 없는 우리애들한테 우리가 함성으로 보태는것 마저 없다면 홈경기성적이 더 곤두박질 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분명히 이런말 나올것을 잘안다 니가 먼저 나서보라고, 구경하는 자가 무슨 입이 있냐고, 나 역시 그러한 비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가끔 꾸르바를 찾고 그라지에 내에 별다른 친목도모를 못해놓은 사람 입장에선 마음은 있어도 나서기도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생생하게 그리고 몇번씩이나 들렸다 '왜 오늘은 우린 응원을 안하지?' 란 말.

 

다시 예전의 방법대로 응원해도 그들이 동조할지 안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이런식은 정말 아닌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4월9일까지 시간은 많다. 모든것이 순리대로 풀려 다시금 우렁찬 대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그날을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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