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은 개뿔이
그는 “대구에서 이름을 알린 뒤 나간 선수는 많지만 오래 머무른 선수는 없다. 팀에 오래 남아 팀의 상징이 되는 선수가 많아질수록 팬들에게도, 선수에게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선례가 생겨야 선수들도 팀에 남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것. 구단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선수, 구단, 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황순민은 “이제 나에게도 은퇴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대구 입단을 후회해 본 적은 없지만 이전까지 대구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곤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러나 대구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성장을 이뤄내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결과를 낼 수 있는 팀이 됐다. 이곳 대구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고 은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ㅊㅊ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116
우승해도 니껀없어 선례는 무슨... 안좋은 선례만 남기겠네
아 내가 좋아했던 선수인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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