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인터뷰
https://www.wkorea.com/2021/09/27/w%ec%98%ac%eb%a6%bc%ed%94%bd-%ed%9e%88%ec%96%b4%eb%a1%9c%ec%a6%88_%ec%b6%95%ea%b5%ac-%ec%a0%95%ec%8a%b9%ec%9b%90/?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후배에게는 어떤 선배가 되고 싶나?
돌이켜봤을 때 내가 힘들던 시절, 선배들이 나를 챙겨준 정말 고마운 순간들이 있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지금, 그런 선배들을 계속 기억하고 연락도 나누고 있거든. 나도 후배들에게 그런 선배가 되어주고 싶다. 힘들 때 밥 먹자고 얘기할 수 있는 대상. 뭐라도 한 번 더 챙겨줄 수 있는 형.
팀을 위해서는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
꼭 필요한 선수. 다른 선수가 힘들면 내가 더 뛰면 되고, 빈 곳이 있으면 내가 더 많이 뛰어서 메우면 된다. 나는 팀워크,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먹을 게 있어도 나만 먹지 않고 사 가서 다 함께 나눠 먹는 그런 사소한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 챙겨주셔도 돼고 꼭 필요하지도 않아요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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