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즐거웠어요
교체 타이밍 못 잡는다.
로테이션 없다.
선수 혹사 시킨다.
만날 전술이 똑같다 등등
유난히 욕 많이 드시던 병근쌤
그래도 감독님 덕에
우리 역대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명실공히 크리그의 강팀으로 자리잡은
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해요.
라마스 선수 와줘서 드디어 빈 한자리 채웠구요.
다른 선수들(승원이 빼고..)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고라니.. 내년엔 진짜 우와!하는
슈퍼세이브 한번 보고싶어
욕많이 해서 미안..
어쨌든!
올 한해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 올해만큼 잘할수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그래도 다음 시즌 설레이며 기다릴께요.
이제 맘편히 내일 남의집 불구경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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