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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이 이병근을 압도했다고 볼 수 있을듯

title: 조광래조광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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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운의 어처구니 없는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지만 전남 역시 정호진때문에 10명으로 경기한 시간이 동점인 상태에서 어느 정도 있었고 전남 수비가 생각보다 허술했던점을 보았을때 수적 열세를 고려하고 보아도 홈에서 4실점패배를 한것은.. 감독역량에서도 완벽히 졌다고 볼 수 밖에 없고

 

서경주가 서브에도 없어서 부상인지 모르겠지만 비전문 수비 안용우 배후공간을 노린 정재희 변칙기용이 완벽히 맞아 떨어졌으며  

 

과감하게 1차전과는 중앙 미드필드 구성을 달리 하면서 김현욱을 공격으로 올려 다양한 공격경로를 만들어낸것, 최영은의 엉성함을 제대로 공략한 세트피스, 후반에 적극적으로 교체자원을 활용하여 계속해서 루즈함없이 팀의 에너지를 실어 열명에서도 역전까지 만들어낸 장면까지.

 

전반 초반부터 10명이 뛰어 후반에 커버하는 체력이 박살난탓에 골 넣은것이 무색하게 수비가 엉망이 되어 있었는데 동점골을 넣었을때의 어떠한 변화도 선택하지 않았을때.. 골을 넣은 직후라도 승리의 기쁨과 기대보다는 패배가능성이 더 보였다.

 

기사처럼 이근호의 교체 지연은 납득할수 있다더라도 동점후 지키기만 하면 우승을 하는 입장에서 박병현을 넣어서 6백이나 저지선 역할을 하는 선택, 혹은 힘 있고 적극적인 정치인을 투입해서 쐐기까지 바라보는 선택 등 결단이 불가피했는데

 

이도저도 아닌 가장 중요한 시간대의 경기운영을 보니 이병근 감독이 교체가 좋아졌단 의견들을 여기서 종종 보았으나.. 모르겠더라 가장 중요할때 단점이 결정적으로 드러나버리니. 특히 신체능력저하속도가 눈에 띄는 이용래의 투입은 안타까움이 그지없더라.

 

아무리 부상이탈 많고 변수가 있었다하더라도 홈에서 동점만 해도 우승인데 2부팀 상대로 4실점 역전패, 마지막까지 믿는 도끼에 발등찍은 최영은, 교체실패 등 감독에 대한 질책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 경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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