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불바다 프로젝트
작년 아챔 덕분에 살다살다 우리팀 축구보러 국제선을 다 타봤더랍니다
어차피 여행은 먹으러 가는 것..
미식가는 아니라 맛평가는 패쓰하고 그냥 머먹었는지 쭉 읊어보겠읍니다
후쿠오카 도착했으니 잇푸도 라멘 한그릇
다음날 켄스에서 카레
길가다 그냥 들어간 규카츠집
그냥 가기 아쉬워서 이치란 방문
후쿠오카역 미그논 크로와상
그리고 히로시마에서 생애 첫 아챔 직관...
결과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경기 끝나고 저녁엔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에 생맥
다음날 아침으로 숙소 근처 소바집
미야지마 굴과... 저 맥주는 사슴이 한 모금 했습니다
낮술로 맥주 한 모금 하더니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사슴입니다
네.. 또 맥주 안주입니다... 맛은 있는데 가격은 흠...
후쿠오카로 돌아오다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 들러서 스시까지..
출발할 땐 분명 히로시마 불바다 프로젝트였는데
막상 불바다가 된 건 제 뱃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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