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이 아쉬운 이유 중 하나는

오늘 우승컵 놓치면 언제 우승컵 들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 것도 있음

솔직히 전북 울산 다 떨어진 이번 fa컵은 누가봐도 우승의 기회였지... 다음 시즌 다다음 시즌에도 이런 기회가 올까... 

세징야 에드가는 점점 나이를 먹고 경쟁팀들은 점차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우린 그 흐름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한 잔 하다 보이 말이 두서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