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엔씨오를 탈퇴했다.
최영은이 주전인 이상 대구 축구 보는것도 괴롭고
더이상 후원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아서이다
다른팀 가면 3옵션에도 못 들 선수를
왜 주전으로 쓰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바꾸다보면 하나쯤은 걸리게 되어있는데
바꾸는 시도조차안하면
그냥 최영은인거지
올해도 최영은 내년도 최영은
올해도 승점 10점까먹고, 내년도 승점 10점 까먹고
최소 바꾸기라도 하면 승점을 8점을 까먹을지 10점을 까먹을지 12점을 까먹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반등 가능성이라도 있지
k2에서도 안 쓸 키퍼를 언제까지 쓰려는 거야
장담하는데
최영은은 더 기회줘봤자 발전가능성 없고 (나쁜 버릇이 너무 많고, 슛 반응이 느리고 다이빙이 안 됨)
키퍼를 안 바꾸는 이상 대구는 올해 찍은 3등이 맥시멈임
시즌 중간에 이병근이 팀에서 남탓하니 분위기가 어째서 한소리 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최영은은 팀원들한테도 신뢰받지 못한다는 증거임
팬들도 아니다고 보고, 팀원들도 아니다고 보고, 심지어 키퍼 코치도 한번 봐꿔보자고 권했는데
이병근 자기 소신 하나 믿고 지금까지 썼단 소리임
그냥 다른팀 2옵션 키퍼를 데려오든, 자계로 풀린 키퍼를 찾아보든
하다못해 유스 키퍼를 뽑아 올리든
뭔가 시도를 자꾸 해야 하나가 걸리지
다리오 히우두 세르지뉴 계속 망해도 계속 바꾸니까 라마스 하나 걸리듯이
계속 시도해야됨
다시말하지만 안 바꾸면 또 최영은이고 또 1년에 승점 10점까먹는다
두고봐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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