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의 방출 사항에 대한 개인적 평가
1. 츠바사 방출: 서로서로 윈윈의 방출이었다고 봄. 대구는 기량이 하락세인 선수를 용병급 연봉을 주긴 가성비가 떨어지고 츠바사도 소속팀에서 기회를 못받는 상황이라 니즈가 맞았음
2. 황순민 방출: 가장 이쁜 그림은 대구에서의 은퇴이지만, 타 포지션에 비해 활동량과 경합이 중요한 윙백 자리에서 시즌 초 45분씩 뛸 만큼 부상 후 피지컬이 떨어진 상황임. 그렇다고 그 45분 동안 기량적으로 훌륭했나? 그것도 아니라고 봄. 연봉 수준이 대구 국내 탑급으로 받는 다고 추산하면 가성비 떨어지는 상황임. 할로윈 사건이 아니였더라도 방출이 필요한 자리였다고 생각함.
3. 홍정운 재계약: 대구에서 유일 무이하게 수비컨트롤이 가능한 수비수, 부상 후 중요한 경기에서의 실수와 피지컬적으로는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줬지만 현재 대구에서 절대 없으면 안되는 선수.
4. 정18 방출: 말해뭐해 ㅋ
5. 루머)김재우 방출: 개인적으로 김재우보다는 조진우를 매물로 올렸으면 어땠을 까 싶음. 뇌지컬이 딸리는 거는 사실이지만, 피지컬이 중요한 k리그에서는 로테이션 맴버 그 이상의 자리를 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
6. 서경주, 이상기 방출: 그냥 뭐.. 평가 할것도 없는 선수들
결)
우리 팀은 재정 상 타팀만큼 쓸수 없는 상황임. 그래서 "원클럽맨" 같은 감성적인 단어는 앞으로 볼 필요도 볼 이유도 없음.
돈을 주는 만큼 뽑아내주지 못하는 선수면은 세징야든 에드가든 예외 없다고 생각함.
앞으로 우리의 재정적 득실을 따져가며 냉정히 판단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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