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 클래퍼의 활용방안?
코로나 시국, 육성응원 금지로 인해 대구FC에서 낸 아이디어는 클래퍼였습니다. 여름을 지나면서 완전한 응원문화로 자리잡았죠. (쿵쿵짝!, 상대팀의 세트피스때 교란, PK때 교란)
특히, 시즌 말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촘촘한 관중출입이 가능할때, 하늘색상의 클래퍼는 멋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육성응원이 부활한다해도, 같이 함께 갔으면 싶은게 클래퍼입니다.
2019시즌, 대구FC는 깃발로 장관을 만든 바 있습니다. 비록 매 경기 저렇게 깃발활용은 어렵지만, 클래퍼로써 흉내를 낼수있다면, 좋을수도 있군요.
막대기는 안전상으로 못꽃으니까, 끝에 길게 튀어나온부분 잡고 펼치면서 흔들기 좋은 방향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래도 맹점은 있습니다.
1. 3000명으로 제한되는 시절에 비해, 8~9000명 들어올때도 뿌릴수있는가? (비용문제)
2. 깃발은 웬만해선 집에 가져가는데, 클래퍼는 쓰레기통행... ㅠ
등등의 이유로 실현에 큰 기대는 아니지만, 작은 가능성까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