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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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어려움은 바로 협상되지 않은 채 시작하는 시즌의 시작이다. 작년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연봉 협상에 들어간다. 보통 이 협상은 시즌이 끝나고 바로 시작한다고 해도 1월 안에 끝나기 어렵다. 더 받고 싶은 자(선수)와 덜 주고 싶은 자(구단) 그리고 에이전트까지 합류하는 이 시기의 연봉 협상은 내부 경쟁과 체력훈련보다 더 힘들 때가 있다. 연봉은 큰 폭으로 오를 수도, 삭감될 수도 있다. 1차와 2차 협상안이 본인에게 만족스럽지 못할 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선수 생활 중 연봉이 큰 폭으로 인상됐을 때도, 삭감됐을 때도 있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이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선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아무리 연봉 협상이 잘 안 되더라도 선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지 뭔 구단이랑 싸우고 난리를 피우셨어요...
그니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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