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먹고싶었던 중학생의 어웨이킷 리뷰
지난시즌에도 2XL입었고 이번시즌에도 2XL 주문했슴다
본인은 185/75인데 유니폼 안에 후드나 맨투맨 끼워입는편이라 1~2사이즈 업해서 주뮨한거니 참고!
마킹? 패치?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엠블럼부터 확인해보는데...
엠블럼 합격!!
그다음으론 전면샷인데
유출샷이나 선수들 화보촬영에 나온것처럼 박스테이프의 느낌은 전혀 아니라 너무 마음에 들었음 ㅇㅇ 스폰서 재질 만져보자마자 느낀건 세탁돌리면 노스폰 유니폼으로 바뀔 수 있다는거 ( 노스폰에 흰골이면 오히려 좋..아? )
전면 스폰 확대샷
후면 스폰 확대샷
자 본인은 원래 해외팀 유니폼 살때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지않는? 비주류 선수들의 마킹을 선호하는편이지만 20주년 유니폼 만큼은 세징야가 정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세징야로 결정
이렇게 뽑아버리면 골스튜디오 종신해야하는거 아잉교...
다음은 유니폼 속 디테일 확대샷인데
본인 머플러에 담겨있기도한 ' 우리들의 축구단 ' 이라는 문구를 유니폼 넥라인 후면에 넣은건 너무 마음에 들었음
뭐라해야할까 대구FC라는 정체성을 잘 표현한 문구라 생각해서 더 마음에 들었는듯
그다음 디테일을 바로 이부분인데
본인이 옛날에 작성한 글에 있듯이 작년폰트가 유니폼 디테일에 들어간걸 보아선 아챔에서 저 폰트를 사용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개인적으론 작년폰트가 깔끔하고 디자인도 잘 뽑혔다고 생각해서 아챔킷에 사용한다면 아마 홈킷이나 골리 킷 하나 더 지를듯 )
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킷이 공개된 후 19-20시즌 레알 홈 킷이랑 유사하다고 많이 말해서 바로 비교해봄
사실 레알 홈킷은 골드라기보단 동색에 가까운편이고 빛을 받았을떄 골드를띠는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래도 레알이 색감자체는 훨씬 이쁨
마지막으론 착샷인데..후드티 안에 입고 위에 입었을땐 사이즈 딱 맞고 좋았음
위에서 스펙 말했듯이 저랑 비슷하신 분들중에서 오직 유니폼만 입겠다 하시는분은 xl가시고 본인처럼 안에 두꺼운 옷 매치해서 입고싶다하시는 분들은 2XL가면 될듯합니다
확대샷이 아니라 전체적인 느낌만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정리!
평점: 9.5/10
사이즈: 2XL
스펙 185/75
0.5점 까인 이유는 뜯자마자 패치에 머리카락이 발각 되었기때문 ㅎㅎ
20주년 킷 답게 경기장 특징이나 대구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슬로건이 담겨 컬러까지 이쁘게 뽑혀서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을 찾자면 리그 공용폰트가 조금 아쉽다는거, 지난시즌에도 폰트에 엠블럼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네요. 이 유니폼 입고 k리그, 아챔, 파컵에서도 꼭 좋은 성적 거두어서 역사에 남을 유니폼이 되었으면!
지금까지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의 이번시즌 어웨이킷 리뷰였는데 오자마자 사진찍고 글 쓰다보니 음슴체도 많이 들어가있고 문장마다 높임말 반말이 다 섞여서 보기 불편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중학생이니 그냥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리뷰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하루 보내시길!
we are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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