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으로 꾸민 베11
전술은 내가 피파로 즐겨하는 3-4-3
3백 박종진 정태욱 김현수
박종진은 은퇴까지 원클럽맨, 정태욱은 잘 알거고 김현수는 발은 평범한데 킥이 좋았음. 감는거, 드랍패스 다 좋았음. 그 당시 에닝요 이근호 이런 애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달리는 선수들한테 잘 배달했음.
4미들 홍순학 오장은 에닝요 황순민
홍순학은 구단 초창기에 공격포인트 상위권(도움)에 랭크되거나 대표팀 상비군에 오르내리는 등 팀의 간판역할을 했던 선수. 오장은은 박종환 말기 2년간 중앙에서 정말 궂은 일을 했던 선수. 에닝요는 전북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갔지만 대구에서는 공격형 미들로 서면서 전방 공격진을 충분히 보좌했음. 황순민은 말 안해도 알거고.
3톱 세징야 이근호 산드로
현재 리그 최고의 크랙 세징야, 무명에서 한순간에 룩가댜표급 공격수로 날개를 펼친 이근호, 2년이지만 2년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던 일본계 브라질 공격수 산드로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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