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제작기] 1층은 얼추 다 되어가는 군요~
오늘은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딸내미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이 확진자로 나오면서 동네가 비상이 되었네요~
회사에서도 혹시나 하는 맘에 금일 반차와 내일 연차를 쓰고 급퇴근 했습니다.
혹시라도 무증상 전파자가 된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테니까요.
일찍 와서 일 좀 하려고 했는데, 역시.. 집에서는 애들이 있으니 일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대팍 설계를 좀 더 했습니다.
이제 본관을 빼고는 1층을 얼추 다했습니다.
2층바닥과 1층천장이 되는 부분이 공사가 커서 손댈 엄두가 안나서 1층은 완성이 아니라
얼추 입니다 ㅋㅋㅋ
공실을 포함한 모든 상가와 화장실 등의 격실을 구현하려고 애쓴 보람이 좀 느껴집니다!^^(셀프칭찬)
팀스토어가 이쁘긴 합니다!!!^^
가운데 네모 구멍은 선수들이 출정하는 길입니다.
가로로 한칸씩 더 늘려서 5칸으로 해야 비율이 이쁠듯한데...
딱 한칸 늘리자니 E석의 좌석과 상가들 뿐 아니라 2층의 E석과 본관이 모두 전체 설계에 영향을 줘서..ㅠㅠ
그냥 3칸으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2층 바닥공사와 2층을 다하고 나면
또 하나의 난관인 지붕 공사를 어찌할지도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공사많이 했으니 요정도만 하고
늦게까지 일이나 좀 하다가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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