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반적 대구 선수들 유심히 후기 !

일단 개인적인 기준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안용우 평상시 용우보단 더한발 더뛰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보였음 하지만 용우 에드가 크로스 플레이가 성남전 만큼 쉽게 보기엔 부리람 두명의 센백 때매 공격옵션 하나 잃은 느낌임 용우쪽 가면 스피디한 맛이 없고 템포가 죽는 느낌이라 아쉬웠음 . 황제원 120분 풀타임 뛰었는데 이태희가 안나오고 의아 했지만 투지 활동량 케이타 오른쪽 보듯이 충분히 1인분 했다고 생각함 정태욱 조진우 둘다 옷똑같이 입고 손에 아대까지 데칼코마니 급으로 형님 동생하며 국밥이였음 . 김진혁 수진혁 공진혁 주장.. 발에 쥐난거 억지로 풀려고 악착같이 뛰는거보고 엄청난 마음에 울림을 받았음 진짜 김진혁 꼭 장기계약 했으면 좋겠음 차기 리더 역활만큼은 이근호급 후계자 인거같음 김희승 감독이 진용이보다 부리람을 가둬 놓고 팬다는 마인드여서 김희승 투입이 였는지 몰라도 먼가 라마스 김희승은 상대 중원에 지는 모습이 였음 미드에서 털리니 대구가 고전한 느낌임 희승이가 마티치 같은 딱 패스 되는 수미고 진용인 캉테 처럼 쓰는 스타일 인데 라마스 김희승은 중원 아예 장악 못하더라 라마스 딱히 기억 안남..  어시1  준거 밖에. 에드가 혼자 최전방 쌍 센백 한테 계속치이고 자빠지고 엄청 힘들었을거라 생각함 .. 발돌아가는거 멀리서보고 힘들겠구나..  느낌 들었음.. 꼭 돌아와줬으면  세징야.. 남들 다포기 했다고 저도 그렇지만 혼자 포기안하고 왜 그가 대구의 왕 인지 증명했음! 오승훈 없었으면 장담하는데 3골먹혔음 팬들에 지지도 많이 받고 충성심도 있고 예전 조누꼬 급으로 차기 대구 레전드 반열에 오를거 같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