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재능이 없는 애한테 왜 자꾸 뭘 바라냐
후보선수로 출전시간 분배 제대로 못 받았다는 게 어떻게 프로에서 변명이 되노
해축이고 개축이고 할 거 없이 축구 보다 보면 주전이 너무 잘해서 제대로 된 출전기회 못 받고
벤치만 달구다가, 훈련장 물당번 에이스하다가, 2군 리그 펠레놀이 하다가
소리소문없이 계약해지 퇴단 은퇴한 선수들 한트럭임
이미 7년 시간 준 것도 이미 팡사장 취향에 맞는 유형이라 기회 존나 받은 거고
그 7년이라는 시간 내내 주전선수 1명이 철강왕으로 버틴 것도 아니라 변화는 계속해서 있었음
7년동안 단 한순간도 후보선수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한 거임
처진 공미, 측면수비, 센터백까지 다 써봤고 어느 포지션에서도 기용할 의미를 찾지 못했음
모든 가능성을 시험했고 모든 가능성이 수포로 돌아간 부탄까스를 왜 계속 붙잡고 터지길 바라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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