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보고 왔습니다
1시 점심시간되자마자 미친듯이 밟아서 갔네요
허겁지겁 가느라 빈손으로 갔는데도
에드가가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더 마음이 아프더군요..
막판에 와이프분이랑 울먹이면서 감사인사 하시는데 눈물이..ㅠㅠ
치료 잘받고 돌아오라고 했고
알뚤이도 나중에 꼭 대구에서 데뷔시키라고 ㅎㅎ
못가신 스토분들 마음까지 전달드렸습니다.
(내일 저녁 6~7시에 대팍 팀스토어앞에서 한번더 인사하고 간다네요)
우리 착한 드가 부디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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