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드로 평가 좀 찾으려고 전 소속팀 홈피를 감.

 

 

FC 기후라는 팀은 

 

자유게시판따위 키우지 않는 현명한 팀이었다고 한다.....

 

미스테리한 놈이네요. 슈발. 

 

(근데 2부리그 팀이 평관 8800명대...;;;; 지리고 돌아옴).

 

 

 

유투브도 뒤져서 해당 팀에서 찍은 영상도 봤는데

에반드로 평가라 할만한 건 못찾았네요. 

 

근데

여기서나 거기서나 입단 영상에

"여러분의 응원이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라고 꼭 말하는걸 보니 

 

응원에 고픈 여린 선수(?)인듯 합니다.

욕하면 울듯 ㅠㅡㅠ

 

 

 

추가사항---

 

전 소속팀 sns를 뒤져보는 중입니다.

출전 명단을 보면

후반기들어선 거의 벤치에도 없거나 후보였네요.

부상 소식은 따로 기재가 안된걸보니 (다른 선수건 있음) 

제2리그 2부에서도 주전싸움 밀려서 그냥 계약만료로 나온 애를 데려온게 아닌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또한 같은 팀에서 뛴 레오는 이적 소식에 

너무 아쉽다. 안된다. 레오만큼은 잡아야 했다며 

탄식을 내뱉는 해당팀 팬들의 댓글로 도배가 된걸로봐서

팀에서 신 대접을 받긴 한거 같네요.

(다만 전 소속팀인 기후가 2부에서 3부로의 강등을 겨우 면한 수준이기에 2부 씹어먹고 왔다는 좀 아닌걸로...) 

 

그와 반대로 

에반드로 계약만료 소식엔 꼴랑 수고했다는 리플 2개.

...전 소속팀 내에서의 존재감의 차이를 느끼게 되네요. 

 

 

이거 

아무래도 주니오 부상당하고

호드리고는 저꼴인데 선수는 급하니까

레오에게 물어보고 데려온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레오도 간신히 적응 중인데

걔보다 존재감이 뒤떨어지던 선수가

어디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하이라이트만 봐도 패스나 돌파 장면이나 엥간한 K리그 팀들이면 파울이나 태클로 끊어냈을법한 장면이 거의다네요. 으으 제발 반전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