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건에 대해서 대런트에 실망했던 팬분들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말해주자면

사실 대런트가 에드가 송별건에 대해 

타이밍이 늦었던 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 과정속에서 

신중해야하는 부분이 있고 추진하고싶어도 

현실적으로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었겠지 

 

하지만 일반팬의 시선에서 오늘 비공식 송별회를 

지켜본 결과 리카 빅토 섭외건도 사실 어느정도의 

투자가 이뤄져야하고 에드가를 위한 테이블 

그리고 사인용지 여분의 피규어와 에드가 뱃지까지 

사실 구단직원이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충분히 

챙겨줬다고 봐 내가 판단한 부분은 

 

그래서 우리가 이 부분은 평소에 잘못한 부분만 

욕한 만큼 잘한 부분도 공평하게 칭찬했으면 좋겠다. 

 

사실 원래같았으면 퇴근할 시간에 에드가 비공식 팬미팅 

진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야근하시던 분도 있었어 

이 부분은 자기들도 그저 한 구단의 팬이라고 

개의치 않아하더라 이 부분에서 나는 

일개 팬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노력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써봐 암튼 에드가 가는길까지 

대구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고 꼭!! 꼭! 

다시 대구로 돌아와 은퇴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