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지켜보자는 입장 철회

8라운드면 볼만큼 봤다고 생각함.

솔직히 세징야 에드가 빼면 대구는 개인기량 떨어지는 선수 집합임.

그와중에 그 두 선수 없고 홍철은 부상중.

이런 팀이라면 이병근 체제의 역습형이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함.

빌드업 축구를 하려면 전술을 잘 짜든 애들 개인기량을 키우는 훈련을 하든 해야하는데 볼 다루는거나 마무리 하는거 보면 우리가 알던 대구 선수들이고 그걸로 빌드업 하려고 하니 뭐가 안됨.

오늘 피케이 빼고 생각하더라도, 1명 적은 팀 상대로 끌려가는데 그게 무슨 빌드업 축구인가 싶다.

슬슬 하고싶은거보다 할 수 있는것, 해야하는 것을 좀 더 신경쓰기를. 아니면 진짜 강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