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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공만 오면 초조하고 불안한가보네

title: 조광래조광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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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고 가장 비교되는 장면이 다른것보다도 침착성이었음. 선수들 대부분이 상대의 움직임을 역이용하거나 조금 더 상대 편 공간으로 침착하게 끌고 가면 되는데 죄다 공을 갖고 있는것이 겁나는지 일단 이상하게 주고 본다.

 

말이 좋아 간결한 축구고 팀플레이지 오늘 대구 선수들이 하는거 보면 그냥 공을 무서워하는 애들인가 싶었다. 수적 우세라도 인천같이 수비 좋은 팀에게 말릴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한 명 많은 상태에서 공간까지 밀리는건 참 보기 진귀한 장면..

 

19년도에 포항 원정경기에서 이상기가 전반에 퇴장당했음에도 세징야 한 명이 없으니 U자 빌드업만 하다가 한 골도 못 넣고 비긴 경기가 연상되는데 오늘은 그걸 넘어서 두 골이나 실점하며 패했으니 다른 의미로 대구의 역사적인 경기라 해야겠다.

 

결론은 윈나우라는 설레발을 쳤으면서 정작 드리블이나 볼 운반이 되는 선수가 22시즌이 되었음에도 팀 전체를 통틀어 거의 없는 현실, 그나마 강점이라 믿던 중앙수비도 엉망, 잔류나우를 선언해야하는 총체적 난국이 되고 말았다.

 

이 문제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감독이 단기간에 바꾸거나 선수 몇몇 바꾸거나 영입한다고 될건 아니고 장기간에 걸친 체질개선이 해답같은데 장기간을 바라보기엔 성적이 간강간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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