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간절하지않다고?
솔직히 인천전에는 간절함.. 좀 부족해보이긴했지만
울산원정 가본 사람은 느꼈을거임.
진짜 다들 열심히 뛰었는데 뭘 더 간절하라는건지 모르겠음.
오히려 감독 코치들의 교체 타이밍을 더 잘 모르겠는데..
어제 경기끝나고 선수들 고개숙이면서 오는데
이걸 막연하게 비난도 못하겠더라.
열심히의 차이가 아니라 기량차이, 전술차이인데 이걸 뭘 어떻게 회를 내야할지 몰라서
고개 숙이지말라함..
아챔부터는 조금 더 전체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봄..
그래도 홍철 홍정운 복귀하니까 그나마 낫긴하더라..
+) 오승훈이 어제 자기탓 엄청 했다고 함. 자기가 프리킥을 막았더라면 지지않았을거라고. 그리고 경기끝나고 우는 모습도 다들 봤을거임. 그런 인스타스토리에 그런 태도에 뭘 더 선수들한테 간절하라고함.. 어린 희승이 재원이 진용이 세워놓고 걔들 원망을 또 어떻게 하냐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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