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마음보다
간절한 마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팀이 되는 것이다.
성적이 안 나오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평소에 있던 불만들 다 터져나오고 자신은 다 잘한 것 같고
이탓 저탓 남탓을 하는 것이 원팀인가요?
대구FC의 자랑은 다른게 아닙니다.
진짜 가족 형제 같은 원팀! 그게 우리 자부심입니다.
팀선수들이 '코칭스탭들 경기 뛴 선수들 뛰지 않은 선수들 팬분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이길 수 있었다' 이런 선수들의 마음이 항상 좋았습니다.
우리 팬들은 여전히 대구FC와 원팀입니다.
타팀 팬들로부터 어떤 소리를 들어도 눈 딱감고 할 수 있다고 힘내자고, 선수들은 우리보다는 더 속상하겠지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응원합니다.
감독님 우리 지금 원팀입니까?
남 얘기 같이 말하지 말아주세요.
어려웠던 시간들 어떻게 이겨냈었는지만 떠올리고 생각해주세요.
모두 같은 마음이어야 힘든 시기 돌파해 뚫고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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